(총평점:5점만점에4.8점)제주도에 가면 꼭 들렀으면 좋겠는 맛집#털보네고양이#제주도여행#솔직한맛집

#서귀포 맛집#제주 서귀포

 

 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 맛집 찾아주는 남자입니다. 

오늘도 어제처럼 제주도 맛집을 하나 소개해볼까 해요. 

음식메뉴는 일본 가정식이고요. 

이곳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고, 친구에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! 오늘도 솔직하게 글 남겨볼게요!

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털보네 고양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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털보네 고양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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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소: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381 털보네 고양이

 

영업시간:매일 11:30-15:00 점심 마지막 주문 14:20 

            브레이크 타임 매일 15:00 -17:30 

            라스트 오더 19:50             수요일 휴무

전화번호:050-71316-8632

주차장: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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털보네 고양이는 제주도의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만든 집인 것 같더라고요. 서귀포의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있었는데 인근에는 모두 가정집들이었어요. 그래서 더 일본 가정식 요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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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하면 또 이 돌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?? ㅎㅎ 지금 제주도에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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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입니다! 여기는 메뉴가 간단해서 좋은 것 같아요! 저는 배가 고픈 관계로 메인 메뉴 세 가지를 다 주문해서 먹어볼 거예요! 저 중에서 치킨 남방이 저는 가장 기대가 되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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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 노패 런츠 존이라네요. 노패 런츠 존이란 무개념 부모는  출입을 금한다를 뜻하네요. 노 키즈존은 많이 들어봤어도 노패 런츠 존은 처음 봤어요. 사실 아이들이 뛰어놓는 것은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. ㅠㅠ애들을 방치시키는 부모님들은 안 받는다는 내용 같아요:) 여러분들은 성숙한 부모시니까 다 해당 안되시죠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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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도 맛집 포스에 기운이.... 웨이팅석이에요. 사실 제가 갔었을 때는 한 팀도 없었거든요. 그래서 여기가 맛집이 많나 조금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웬걸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거짓말같이 손님분들이 밀려들어와서 웨이팅까지 생겼습니다..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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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입구에 영업시간이 표시되어있습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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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남성분이 사장님이세요. 사장님 혼자서 요리 서빙 청소를 다하시는 것 같더라고요. 처음에 저희 테이블만 있었을 때는 혼자 하는 게 충분히 가능해 보였는데 주문이 밀려들어오고 웨이팅까지 생기니까 조금 버거워 보이더라고요. 홀직원분은 한분 뽑아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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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 테이블 제외하고 테이블이 총 3개밖에 없어요. 되게 조그마한 가게였어요.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오셔도 ok! 눈치 안 보시고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! 가게가 상당히 이쁘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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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저와 냅킨도 이렇게 깔끔하게 테이블 옆에마다 세팅되어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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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탄짬뽕라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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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첫 번째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. 탄탄 짬뽕 라멘! 개인적으로 일본식 라멘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. 일본식 라멘은 간이 굉장히 쌔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탄탄면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음식인 것 같았어요. 맵지도 짜지도 않고 간도 딱 적당했고 저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먹으면 계란 특유의 고소함과 어우러져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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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킨남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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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음식 치킨 남방이 나왔어요. 쉽게 생각해서 치킨 가라야게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 닭고기튀김이 정말 맛있었어요. 육즙이 가득 차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. 치킨을 한입 먹고 밥을 먹으면 짭조름한 치킨의 맛을 밥이 보완을 해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. 치킨이 양이 많았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ㅠ ㅠ4조각 밖에 안돼서... 그래도 메뉴 3개나 시켰으니까 딴것도 먹어야 하니!! 양배추와 치킨을 싸 먹어도 정말 맛있었고요. 장국도 완벽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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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드우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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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샐러드 가락국수가 나왔습니다. 레몬을 뿌려서 아래에 가락국수 면과 야채를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. 그 맛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. 새콤 달콤 상큼?? 처음 접해보는 맛이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. 가락국수의 면발을 잘 삶으셔서 그런지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. 쫄깃한 가락국수 면발과 새콤 달콤 상큼 소스와 신선한 야채를 싸 먹으면 완전 굿!! 사실 샐러드 가락국수가 가장 마지막에 나와서 조금 배가 차 있는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다는 것은 정말 배고플 때 이 음식을 먹는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. 정말 맛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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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경치 한번 보세요 정말 대박이죠  ㅠ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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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을 남겨보자면 총 세 가지의 음식을 맛봤는데요. 정말 솔직하게 맛없었던 음식이 하나도 없었어요. 모든 음식이 다 완벽했어요. 여러분들이 제주도 가시면 꼭 한 번쯤은 가보셨으면 좋겠어요. 정말이에요. 강추하고 싶어요. 맛, 분위기, 가격 다 완벽했던 것 같고요. 여러분들이 가신다고 할 때 조금 주의하셔야 할부분은 식사 시간대에 가시면 웨이팅이 아마 있으실 거에요.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장님 혼자서 청소, 요리, 서빙 다 하시기 때문에 웨이팅 있다면 조금 오래 기다리셔야 할 거예요. 최소 30분에서 1시간까지도... 혼자 하시다 보니 아무래도 회전율이 굉장히 느리고 또 손님이 나가더라도 치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요.. 되도록이면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걸 꼭 추천드려요!

 

글을 쓰면서 생각하니 또 가고 싶어 지네요. 광고 하나도 없이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예요. 정말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이 꼭 가서 맛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마쳐봅니다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
 

 TIP:여러분들이 여행을 가셨을 때 그 지역(해외 포함)에 현지 맛집을 알고 싶으시다면 망고플레이트라는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! 숨은 맛집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! 감사합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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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총 평점 : 5점 만점에 4.8점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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